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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연도변 풀베기사업 시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2일(화)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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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은 면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행락객 등 내방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도 연도변 풀베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가천면 관내 연도변을 1구간에서 7구간으로 나눠 총 왕복 72km, 총 면적 13ha를 시행했다. 구간별 끝 부분에 신설된 길 등 사전 계획된 구간에서 제외된 곳은 해당 풀베기작업 업체에 협조를 구해 보충작업을 했으며 내년사업 시 예산이 허용된다면 이 곳을 포함해서 작업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외 잡풀들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는 곳은 성주군청에서 제공한 트렉터 부착용 제초기를 통해 작업했고, 기계가 미치지 못하는 좁은 곳은 담당공무원이 취약지 인부 등 면사무소 인부들이 애초기로 작업했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직원들에게“모든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민원이 발생한 후에 대처할 것이 아니라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먼저 관내 환경을 잘 살펴보고 정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천면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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