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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
칠곡-중등부 군부 7연패, 고령-초등부 군부 3연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2일(화)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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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 ‘2019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칠곡군은 중등부 군부 우승으로 대회 7연패를, 고령군은 초등부 군부 우승으로 대회 3연패를 각각 달성하는 귀염을 토했다.
특히 고령군 선수단은 중등부에서도 군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군부 종합우승을 거뒀다. 이는 고령초교 4명, 고령중 2명, 다산초교 5명, 다산중 6명의 선수와 학교장 및 담당교사들의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로 고령지역에서 최초로 얻어낸 결과다.
이번 대회는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중장거리 우수 선수 육성 및 2020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장거리 우수선수 선발을 위한 대회로써 초등부 7구간(남자4, 여자3), 중학부 6구간(남자3, 여자3), 각각 15.8km로 진행됐다.
|  | | ↑↑ 고령군선수단은 초등부 군부 우승(대회 3연패), 중등부 군부 2위를 차지해 군부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귀염을 토했다. | ⓒ 경서신문 | | #고령군선수단= 고령군선수단은 15.8km거리를 7구간(남4, 여3)으로 달리는 초등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했고, 6구간(남3, 여3)으로 달리는 중등부는 군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초등 3년 연속 우승, 중등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특히 3구간을 달린 다산초교 4학년 기영난 선수는 8분 2초로 시·군 최고 기록을 세웠고, 다산중 1학년 이소희 선수는 3구간 시·군 전체 1위를, 다산초교 6학년 김태헌 선수는 1구간 3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다산초교 6학년 장준혁 선수는 고령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구간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선수들을 격려하면서“이번 대회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비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 칠곡군선수단은 초등부 군부 2위, 중등부 군부 우승(대회 7연패)를 차지해 칠곡군이 육상종목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 경서신문 | | #칠곡군선수단= 칠곡군 선수단은 초등부 군부 2위, 중등부 군부 1위(시군 통합 3위)를 차지했다. 순심중학교 오민석, 북삼중 김윤주 선수가 시군 통합 소구간 2위, 순심중학교 김동우 선수가 소구간 시군통합 3위를 차지하는 등 칠곡군이 육상종목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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