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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체육회 선수단 해단식
제50회 성주군민체전 종합우승 일궈 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5일(화)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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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체육회(회장 이호석)는 지난 8일 선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원, 이사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성주군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이끈 선남면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선남면선수단은 18개 종목 108명의 선수가 군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육상 초등부 남자 100m에서 이동민 학생이 1등을 차지하는 것을 비롯해 5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48회에 이어 종합우승에 올랐다.
이호석 선남면체육회장은 “선남면이 종합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임원 및 이사들의 관심과 선수단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언길 선남면체육회 명예회장과 김경호 선남면체육회 고문은 48회 우승에 이어 50회에도 우승을 차지하는 짜릿함을 선물해준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선남면체육회는 지난 48회 대회에서 우승, 49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전통적인 체육의 강호로 이번 대회에서는 기관 및 사회단체, 공무원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우승기를 되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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