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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태풍피해 현장 간 까닭은
고령경찰서, 폭우피해 농가 복구지원 ‘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5일(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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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는 지난 4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쌍림면, 운수 일대 농가를 방문, 폭우피해 현장을 살피고 피해를 입은 농가 등에 대한 복구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고령경찰은 직원 및 의경 30여명을 동원해 딸기하우스 피해복구 작업 등의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날 피해복구 지원을 받은 주민 A씨는 “어제 폭우로 인하여 딸기하우스가 침수되어 막막했는데 경찰관들이 발 벗고 나서 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옥 서장은 “앞으로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 등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피해를 입은 농가 등에 대한 최대한의 가용 경력을 지원하여 주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고령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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