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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타와 함께 탁구교실 운영
고령 우곡초교, 체육교실 및 진로 멘토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5일(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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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지난 2일 교내 체육실에서 5, 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열었다.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교육기부 문화 확산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스타를 파견해 강습 및 멘토링을 실시하고 스포츠 물품까지 지원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우곡초교에는 현재 탁구대 및 탁구로봇 등 탁구와 관련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탁구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이날 국가대표 선수 및 감독을 역임한 강희찬 강사를 초빙해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고학년 학생들의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희찬 강사에게 탁구 국가대표 선수로 나아가게 된 계기, 지도자로 전향하게 된 배경 등에 대한 개인의 역사에 대해 들으며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에 참여한 6학년 신 모 학생은 “국가대표 출신 강사님께 탁구를 배운다고 생각하니 어제 너무 설레서 잠이 안 왔다. 이게 현실이라니 참 기분도 좋고 실력도 많이 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우곡초교 정태호 교장은 “오늘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통해서 학생들의 탁구 실력도 늘고, 진로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본교는 다양한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산교육을 실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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