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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교감단 현장 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5일(화)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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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형 혁신학교인 내곡중학교 및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미래학교 및 자유학년제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형 혁신학교인 미래학교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형 혁신학교 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자유학년제 정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 내곡중학교에서는 서울형 혁신학교의 초기 운영 과정을 살펴보고 자율적인 경북형 미래학교 운영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연수가 됐다. 특히 공간혁신 사례와 마을 밀착형 도서관 운영현황을 참관하여 학교와 마을 공동체의 활용에 대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배인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북형 미래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자율적인 학교 운영 풍토조성과 마을 공동체 활용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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