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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나라사랑 보금자리’준공식
성주 초전면 소성리 위희 어르신 댁
각 기관단체에서 생활용품 등 후원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5일(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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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7일 초전면 소성리 위희(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댁 전정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 전수곤·황숙희 의원, 이택수 50사단 행정부사단장과 보훈단체회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참전유공자 중 생활여건이 열악한 고령의 참전유공자를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위희 어르신은 지난 3월 집이 전소되어 소성리 이장 및 보훈단체에서 적극 추천으로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또한 가보E&C에서 공사 총괄 및 공사비 일부지원, 대명건축에서 설계지원, 성주군별빛라이온스클럽에서 장롱, ㈜일 농업법인에서 냉장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차병 민간위원장이 40인치 TV·선풍기·전자렌지, 초전농협에서 세탁기, 초전면농업경영인회 김형규 전 회장이 가스렌지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후원했다.
위희 어르신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다른 분들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절대 잊어선 안 되며, 성주의 많은 참전유공자 분들이 계셔서 우리 모두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라며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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