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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빗물배수펌프장 역할 톡톡
태풍‘미탁’물폭탄에도 읍시가지 침수피해 막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5일(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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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시 성주읍 빗물배수펌프장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2년 태풍 ‘산바’로 빗물 배수펌프장 및 성주읍 시가지가 침수되어 피해를 입은 후 2014년 7월 189억원을 들여 빗물 배수펌프장을 증설했고 2018년 6월 350억원을 들여 성주읍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그 이후에도 빗물 배수펌프장에 대한 꾸준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왔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태풍 ‘미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한 10월2일 17시∼10월3일 05시까지 빗물 배수펌프장 펌프1대(Q=250㎥/분)∼펌프3대(Q=750㎥/분)를 탄력적으로 가동해 평균 280mm(최대 340mm)의 강우량에도 불구하고 성주읍 시가지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우한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태풍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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