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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 발생 시 공조체제 구축
성주소방서, 요양병원 간 업무협약 체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5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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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5개 요양병원 대표자 및 성주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요양병원 화재를 계기로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협력과 병원 간 적극적인 환자수용에 상호협력 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대상병원은 성주효요양병원, 경대요양병원, 가야e요양병원, 대경요양병원, BS재활요양병원 등 총 5개 요양병원이다.
협약내용은 대량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시 상호협력, 다수사상자 발생시 병원상호 간 빈 병상 및 중환자에 대해 협력하고 상호 정보공유 등이다.
이진우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재난상황 공조체제 구축은 물론 서로 뜻을 함께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지역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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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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