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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맘 지킴이’산후도우미 18명 탄생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1일(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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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8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지원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공모선정 사업으로 7.6∼9.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12회 진행됐으며 신규자 과정 10명 경력자과정 8명을 배출했다.
성주군에는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이 없어 산후조리 서비스를 신청해도 인근 대구에서 출장을 와야 하는 실정이라 파견 인력 부족으로 지원에 불편함이 많았으나,이번 수료생 배출로 건강관리사가 지역내에서 파견되어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성주군에서는 조례를 제정해 지난달 1일부터 성주군 전체 산모에게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정부지원금이 지원되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수요에 맞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들 파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양질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지켜 가정이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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