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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가스 사고 사전 예방에 총력
고령소방서, 유해가스 질식 우려 대상 현장지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1일(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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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지난달 19일 질식 우려 대상(단무지 제조 공장 6개소)에 대해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0일 영덕군 축산면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오징어)에서 발생한 질식사고(사망 4명)와 관련, 질식 우려 대상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밀폐 지하탱크 사용 여부 ▲단무지 제조 시 환풍시설 점검 ▲유해가스농도 측정기 구비 유무 ▲감전 위험요인 차단 여부(수중펌프 및 전기시설 점검) ▲안전관리자 배치 및 안전장구 착용 등이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질식사고 발생 사업장의 대부분은 측정장비, 환기팬, 구출에 필요한 보호구 구비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하여 질식사고 ZERO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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