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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피난약자시설 화재대책 간담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1일(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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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달 26일 최근 경기도 김포시 요양병원 화재 등 잇단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 및 각 병원 관계자들의 경각심 고취와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진우 서장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층별 소방시설 운영관리 실태확인 및 화재발생 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신속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입원 환자에 대해 대피시설을 이용한 대책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층별, 환자별 대피방법 숙지를 강조했다.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가 발생 시 각 병원 관계자들과 업무체계 공조로 환자 이송대책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방안도 강구했다.
이진우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화재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관내 의료시설과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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