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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 대축전’
성주군선수단, 향토명예 드높였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4일(화)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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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단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향토의 명예를 드높였다.
지난 9.20∼9.22일까지 3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성주군선수단은 게이트볼, 탁구, 그라운드골프, 체조,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소프트테니스, 볼링, 축구, 씨름 족구 12종목 270명(선수 220, 임원 50)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병환 군수는 개회식장을 방문해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함께 했을 뿐 아니라 21일 경기가 개최되는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일일이 손을 잡으며 참가 동호인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경기결과 성주군은 씨름 단체전에서 우승, 탁구에서는 라지볼 남자복식 3위(송준호, 김제성), 60대부 남자복식 3위(김상림, 정병천), 50대부 남자복식 2위(김진수, 정성욱), 40대부 여자복식 3위(이랑이, 배윤미), 배구에서는 종합 3위, 족구는 일반부 1위, 볼링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는 등 아쉬운 점이 있지만 경북 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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