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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문화 추석맞이 전통음식 송편빚기
성주군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과 정겨운 명절맞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4일(화)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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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영숙)는 지난 10일 가야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만들기를 실시했다.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고자 기획된 이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송편만들기와 만들어진 송편을 즉석에서 쪄, 같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로 이어졌다.
송편만들기에는 부녀회원들이 방법을 전수하며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송편을 잘 만들 수 있게 했으며, 이후 간담회에서 한국생활과 여러가지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돈독한 정을 쌓았다.
문영숙 회장은 “이국 땅이라 생각말고 지역주민에게 먼저 손 내밀며 잘 어우러져 함께 행복하게 살아주기 바란다”며 “지역의 토박이인 부녀회원들이 다문화가족이 외롭지 않도록 늘 손발이 되고, 엄마가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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