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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등산객, 산악사고 ‘요주의’
성주소방서장 이진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4일(화) 14:48
↑↑ 성주소방서장 이진우
ⓒ 경서신문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등산의 계절 가을이 오고 있다. 한국리서치 조사결과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간다는 만 18세이상 등산인구가 전체 성인의 62%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천200만 성인 인구 중 2천600만 명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등산을 한다는 의미다.

지난 2년간 경상북도 관내 산악사고를 살펴보면 2017년 799건, 2018년 908건으로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 때문에 가을 등산객들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숙지해야한다.

첫 번째,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계획을 세워야 한다. 기상정보, 경로별 거리나 난이도 등을 확인해 자신의 체력과 산행 숙련도에 맞는 계획이 필요하다.

두 번째, 가을철 산행에 맞는 물품을 챙긴다. 등산은 많은 땀과 열량이 소모되는 운동이므로 충분한 물과 비상식량을 준비하고 큰 일교차에 대비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여분의 옷을 준비하자.

세 번째, 음주산행은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 산행 전과 산행 중 음주는 피로를 증가시키고 판단력을 흐리게 하며 특히 하산이 더욱 위험한 등산 중에는 술은 잠시 멀리하자.

마지막으로 산행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휴대전화는 생명줄과 같다. 등산로 주변에 설치된 119구조위치 표지판 번호를 숙지하여 신고하고, 이를 모를 경우를 대비해 119신고 앱을 활용하면 GPS를 통해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통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안전수칙을 꼭 숙지하여 더욱 더 즐겁고 안전한 가을의 산을 즐기기를 바란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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