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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향주부모임 성주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4일(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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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내농협과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성주군연합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19일 성주 성밖숲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농협조합장,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천6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자체결의문을 통해 자주·자립·협동정신을 기반으로 농업과 농촌 및 지역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하여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또 회원들은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성주군에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우리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과 농업·농촌을 위하여 봉사하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활동으로 명실상부한 지역내 최고의 봉사단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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