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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의 중심‘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미래 경북농업 비전 선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4일(화)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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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2019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5천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여해 ‘새로운 미래를 열다 ! 변화와 혁신의 중심, 경상북도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미래로 도약하는 경북농업의 비전을 선포했다.
또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도정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희망농업 비전선포식, 우수회원 표창, 회원 한마음 화합행사, 안동지역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그동안 농업에서 쌓였던 피로를 풀고 서로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2019 농촌지도자 대상’에는 △채소분야 김상덕(고령군) △과수분야 우영화(청송군) △경종분야 이기대(군위군) △축산분야 류호석(봉화군) △특작분야 김종원(영주시) 회원이 각 품목별 대상을 수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촌지도자회가 과거 보릿고개의 배고픔을 해결하고 위기 때마다 우리농업을 지켜온 역군으로 역할을 다해왔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우리나라 농촌의 미래를, 농업인의 앞날을, 농업·농촌의 창창한 발전을 기약하는 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부자 경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는 300개회, 1만5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선진 농촌건설과 과학영농 추진,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촌발전과 미래후계세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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