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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낙동강 대축전‘이색 홍보’
대구·경북은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
칠곡이 대한민국을 지켜 냈기에 대구가 존재
축제는 관광의 마중물, 축제 품앗이 이어가자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4일(화) 14:28
ⓒ 경서신문
“대구시민 여러분! 이웃사촌 경북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서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체험합시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일 대구시청 본관 포토 존에서 낙동강 대축전의 개최시기, 주제, 장소, D-day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들고 대축전을 홍보했다.

낙동강 대축전은 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칠곡, 평화로 흐르다’란 주제로‘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2013년 백선기 칠곡군수에 의해 시작된 낙동강 대축전은 해마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인근 자치 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명품 호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권 시장은“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칠곡이 온몸으로 대한민국을 지켜 냈기에 대구가 있었다”며“69년 전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희생된 참전용사의 무훈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낙동강 대축전에 대구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69년 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대구와 경북은 입술이 없어지면 이가 시린 운명 공동체인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라며“둘이 하나처럼 합쳐야 둘 다 살아남을 수 있고,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상생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지역축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축제 품앗이를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다시 한 번 낙동강 대축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권영진 시장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만족하도록 맛깔스럽게 밥상을 차려 놓았다. 우리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안내자라는 마음으로 친절히 모실 것”이라며 대축전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20년을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자원을 묶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축제에 상호 교환 방문하여 활성화시키는 축제 품앗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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