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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119안심골목 조성
마을 소방안전책임관 지정, 소방안전환경 개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4일(화)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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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어르신 주택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방행정자문단, 청년회의소, 창성밴드, 영창케미칼 등 여러 단체와 기업체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용암면 계상리 마을회관에서 119안심골목 조성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이진우 서장은 마을의 소방안전을 위한 소방안전책임관을 지정했다. 직원 일동은 가구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창성밴드·영창케미칼에서 기증한 소화기함과 소화기를 골목길 곳곳에 설치해 소방안전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거동불편자와 중증환자를 위한 SOS경광등을 제작, 설치해 위급한 상황 발생시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이진우 서장은 소방시설을 기증한 단체에 “화재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화재 0%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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