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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으로 7개월…한국당 후보들‘기지개’
고령·성주·칠곡 ‘무주공산’, 한국당 공천경쟁 치열
기성정치인·행정가·정치신인 움직임 속속 수면 위로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0일(화) 15:18
내년 4.15총선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령·성주·칠곡지역 한국당 공천경쟁에 나설 예비후보자들이 속속 활동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한국당 이완영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무주공산이 됨에 따라 자·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만 해도 열 손가락을 다 펴야할 지경이다.

당협위원장을 맡은 김항곤 전 성주군수와 이인기 전 의원은 공천에 올인한지 오래다.

김 전 군수는 우선 조직을 재정비하며‘더 낮은 자세, 더 가까이’를 모토로 지역구의 각종 행사장을 누비며 지역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이인기 전 의원도 올해 들어 변호사 사무실을 왜관읍 시장네거리로 옮겨 집안을 단속하면서도 수시로 고령·성주지역으로 넘어와 3선한 인물로 경험을 부각시키며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장외에 머물고 있는 정희용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 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 김현기 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이 지역구에 얼굴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섰다.

현직 공무원이라는 테두리에 갇혀 발품을 마음껏 팔지 못하고 있지만 젊은 피 정희용 경북도청 경제특별보좌관의 인지도도 날로 상승하고 있는 모양새다. 조만간 공무원이라는 옷을 벗고 본격적인 총선모드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제15·16대 총선(고령·성주군) 출마경험이 있는 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도 최근 표밭을 누비며 기성정치인의 관록을 여과없이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경북도 부지사를 지낸 김현기 전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이 출마를 공언하며 총선을 겨냥한 움직임을 본격화하자 지역정가의 셈법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 후보가 되기 위해 최근 왜관읍으로 이사를 했고, 자유한국당 입당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자·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3선인 백선기 현 칠곡군수와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도 정치계 풍향에 따라 언제든지 출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여당인 민주당에서는 장세호 전 칠곡군수가 현재로서는 0순위 후보다.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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