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새마을회, 군민행복 전도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0일(화) 15:12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는 지난 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소외계층을 발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있는 독거노인 및 돌보는 가족이 없어 사실상 소외되어 있는 가구를 찾아가 불편한 주거환경을 말끔하게 개선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새마을회는 매년 15여가구 정도의 취약가구를 발굴해 회원들이 힘을 뭉쳐 환경개선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날 지원을 받은 선남면 동암리 이두이 어르신 댁은 거동이 불편하고 자녀들은 모두 외지에서 거주하고 있어 주거환경 실태가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구였다.
이웃 주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것을 보고 선남면 새마을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교체, 씽크대를 설치하고 집안청소 및 쓰레기 소각으로 편리하고 깨끗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문경주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보금자리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