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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지방세 한 곳서 해결하세요
고령군청 내 국·지방세 통합민원실 확대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0일(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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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9월부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정부혁신종합 추진계획(2018. 3월)에 따라 부처에 관계없이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센터 구축·추진과 관련 세제분야에서 국세와 지방세 민원업무를 한 곳에서 담당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군은 청사 1층 내 재무과 취득세 신고 창구에 지방소득세 창구를 추가로 마련해 서대구세무서 고령민원실, 농협수납창구와 연계한 통합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민원실 운영으로 지방세 공무원과 국세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지방세 창구에서는 취득세 신고, 지방소득세 및 지방세 상담, 납세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고, 서대구세무서 고령민원실에서는 사업자등록(정정) 신청, 휴·폐업 신청, 제 증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에 따라 납세자의 편익이 획기적으로 증진되고, 보다 가까운 곳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형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 지방자치단체 신고 시행과 2021년 양도소득세 독자신고 전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정부 시책에 발맞추어 세무 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군민의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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