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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교육·복지 향상 첫 발 딛다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위·수탁 협약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0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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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역 영·유아들의 교육·문화복지를 위해 지난 5일 고령군청에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대표(군수, 총장)들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서로 교환했다.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그동안 영·유아 교육·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우리지역에 지난 2017년 정부의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16억8천만 원의 사업비로 건립했으며, 대가야읍 연조리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488㎡(약147평)에 지상2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오는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계명문화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기반과 풍부한 물적·인적 역량이 고령군의 영·유아에 대한 복지비전과 잘 어우러져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가 명실상부한 보육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문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부족한 놀이공간을 위해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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