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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BBS 성주지회, 추석맞이 상품권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0일(화)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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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BS경북연맹 성주지회(회장 전상철)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4월 성주군과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600만원의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1차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 대해 장학금 3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전상철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가족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어둠의 불을 밝히는 BBS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지역에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BBS경북연맹 성주지회는 1989년 결성된 이후 30년간 관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물품과 성금 등 1억5천여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지역내 희망나눔 봉사단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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