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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추석맞이 환경대청결활동 추진
행락지 마무리 및 연도변 환경정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3일(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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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관내 기관단체 및 각 마을별로 도로변 풀베기, 취약지 쓰레기 수거 등 추석맞이 환경대청결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환경 대청결활동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과 지역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 2일 금수면환경자도자회가 무학리 일원에서 행락지 마무리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금석회, 새마을지도자회, 농촌지도자협의회, 이장상록회, 바르게살기운동 금수면위원회 등 사회단체가 행복홀씨입양사업 구역별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마을단위 청소는 지난달 30일 새벽6시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진입로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를 실시한 광산3리, 어은1리를 비롯 13개 마을에서 이달 10일까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대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금수면은 성주호와 무흘구곡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청정함이 브랜드다. 이를 잘 보존하고 가치있게 만들기 위해 기관·단체와 각 마을에서 대청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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