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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 노인회관 준공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3일(화)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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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 노인회관 준공식이 지난달 30일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군의회 의장, 박정현 도의원, 김창억 군 노인회장, 김주현 명예면장 등 내빈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진면 노인회관은 대지면적 611㎡(185평), 건축면적 265㎡(80평)의 전통기와를 얹은 단층 건물로 총 사업비 8억 원(도비 2억, 군비 6억)으로 2018년 11월 착공,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개진면 노인회관 건물에는 사무실, 회의실, 경로당, 체력 단련실 등의 공간이 마련돼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강윤득 개진면 노인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노인회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곽용환 군수님 이하 많은 분들께 개진면 노인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개진면 노인회관 준공을 계기로 노인들의 여가 선용과 복지 증진은 물론, 노인 회원들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복궁 근정전, 광화문, 국회의사당 사랑재, 경북도청 신청사 등 전국팔도 명성 있는 건축물 지붕에 올라간 품격 높은 지역기업 고령기와로 지붕공사가 마무리되고, 멋진 건물로 완성돼 감개무량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개진면 노인회관 건립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노인회를 격려하고 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신축된 개진면 노인회관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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