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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고령 만들기 여성이 앞장
고령경찰서, 지역여성 오피니언과 간담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3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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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는 지난달 28일 경찰서 2층 주산마루에서 협력단체 여성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안전한 고령 만들기를 위한 치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 고령경찰서 주요치안정책 및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정부혁신 가운데 하나인 치안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여성이 안전한 고령·주민에게 신뢰받는 고령경찰이란 주제로 참석자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의 불안한 치안환경 및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간담회였다고 했다.
김영옥 고령경찰서장은 “지역여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여성이 안전한 고령을 만들겠다〃며 “향후 기관 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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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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