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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성산면, 추석맞이 도로변 대청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3일(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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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면장 최영철)은 지난달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산면사무소 공무원 및 3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기족교차로부터 낙동강까지 약 4km 구간을 4개 구간으로 나눠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오는 9월 12일부터 시작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산면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향 성산면을 보여주고자 진행했다.
또한 관내 각 마을별 대청소 날짜를 잡아 도로변 풀베기 및 마을 대청소를 11일까지 실시, 귀성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영철 성산면장은 “한가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대청소에 함께 참여한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아름다운 성산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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