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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체육회 이사회
면민화합과 즐기는 군민체전 준비 다짐
하명동 이장상록회장, 체육회장으로 선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3일(화)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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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체육회(회장 하명동)는 지난달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50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체육회 임원, 이장, 마을별 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의에서는 체육회 회장 등 임원개편, 회칙개정, 선수 격려금 및 우승상금 지급승인 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 통과됐으며, 단체복 및 모자 등 구입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사회 원안통과로 이장상록회장이 당연직 체육회장이 됨에 따라 현 상록회장인 하명동 회장이 체육회장으로 승인되어 대가면체육회는 새로운 임원체제로 새출발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대가면체육회장으로 체육회 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퇴임하게 된 임채영 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도 이뤄졌다.
하명동 회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체육회인 만큼 면민들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군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이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가 종료 후에는 관내 식당에서 중식을 하며 성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먹·자·쓰·놀 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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