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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휴식처, 농심나눔쉼터 준공
성주 벽진면 봉계리 명간마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3일(화)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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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30일 벽진면 봉계리 명간마을에서 이병환 군수, 구교강 군의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나눔쉼터 준공식을 가졌다.
농심나눔쉼터는 문화공간 및 농업인 휴식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을에 육각정자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병환 군수는 “참외하우스가 많은 봉계뜰이 한눈에 보이는 경치 좋은 명간마을에 힘든 농사일을 끝내고 편히 쉴 수 있는 농심나눔쉼터를 설치했으니 많이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구교강 의장은 “농업인의 휴식처가 생겨 축하드린다.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경북도와 연계해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계리 이희송 이장은 “농업기술센터, 벽진면의 지원과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른들께서 여름철이나 마을행사 시 쉼터에 앉아 시원하게 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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