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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회 역량전진대회 ‘성료’
베트남 하우장성 딴꿔로 마을 방문
성공적인 새마을운동 정착 확인해
양국 새마을지도자들 간 우의 다져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3일(화)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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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는 지난 8.25∼8.29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2019 새마을지도자역량전진대회’를 실시했다.
베트남 호치민시와 껀터시 일원에서 진행된 역량전진대회에서 특히 성주군이 새마을세계화재단과 협력해 지원하고 있는 베트남 하우장성 풍히엡현에 위치한 딴꿔로 마을을 현장방문해 성공적인 새마을운동 정착을 확인했다.
성주군은 새마을세계화재단과 협력해 베트남 딴궈로마을 마을회관, 마을창고, 협동조합사무실 건립을 지원했고 도로포장과 공동농장 등 새마을세계화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중이다. 성주군의 지원사업은 현재 4년째(총 5년) 진행중이다.
성주군새마을회 회원들의 딴꿔로마을 방문하자 현지에서는 환영행사와 주민간담회를 열었으며 공동사업장과 관계시설들을 함께 둘러보며 양국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우의를 다졌다.
또한 해외전공현장실습을 나온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성주군새마을회는 딴꿔로마을과 주변 마을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문구류 350여점을 준비해 전달했다.
문경주 회장은 방문인사를 통해 “대한민국도 예전에 어려운 시절이 있었으나, 새마을운동을 통해 큰 발전을 이뤄냈고 베트남 역시 그리 될 것이라 믿는다”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활성화되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이 공정하고 정확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마을대표는 “먼 딴꿔로 마을까지 방문해주신 성주군새마을회를 환영한다. 여러 도움으로 마을이 발전하는 것에 뿌듯하다. 베트남에서도 새마을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어 더 좋은 마을, 더 좋은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주군새마을회가 자주 딴꿔로 마을을 찾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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