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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쌀의 미래, 우리가 짊어진다
제7회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 고령서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2일(월) 23:11
↑↑ “비빔밥처럼 우리 농업도 잘 조화되길...” 지난달 28일 고령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경북 쌀전농업 회원대회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곽용환 고령군수(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 내빈들이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경서신문
제7회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가 지난달 28일 ‘희망과 미래가 있는 경북 쌀전업농! 경북 쌀(米) 미(未)래를 열다’란 슬로건 아래 고령군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수경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및 도의원, 시·군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 관계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과 쌀 관세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인 국민의 주식을 담당하고 있는 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쌀 산업의 새로운 위상 정립과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대회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사랑의 쌀 기증식(1톤), 비빔밥 퍼포먼스, 떡메치기, 문화·체육 화합행사를 가졌고, 전시행사로는 농기계·농자재 전시와 국산·수입 농산물 비교 전시, 각 시·군 브랜드쌀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했으며, 불꽃놀이 쇼와 환영의 밤 행사로 마무리했다.

이날 회원대회를 가진 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는 1만여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 쌀 산업의 발전 방안 모색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영호남의 관문인 고령에서 경상북도 쌀전업농 회원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농업 환경에서도 농업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쌀 전업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회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최고의 쌀 생산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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