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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7일(화)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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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 21일 고령교육지원청 1층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0학년도 취학 및 중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전문직,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장, 특수교사, 공중보건의,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위원이 참석해 내년에 초등학교에 취학하는 원아 3명과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2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개인에 적합한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 지원을 위한 결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편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학부모 및 학생의 의견을 반영, 거주지 인근 학교의 특수학급이나 일반학급에 배치된다.
또한 특수교육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적절한 특수교육관련서비스(치료 지원, 통학비 지원, 보조인력 지원 등)를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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