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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7일(화)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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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농산물품질관리원 고령사무소 한준희 팀장은 친환경농업 인증 필요성, 절차, 농업인이 지켜야할 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제도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 검사해 정부가 그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친환경 신규인증, 갱신농가는 오는 2020년 1월부터 2시간 이상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 고령 관내 인증면적은 2019년 인증농가 168농가, 70ha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쏟아 인증면적을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군에서 다양한 지원시책 및 지속적인 농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현재 이들 친환경 인증농가에 친환경 인증추진비, 택배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예산확보를 통해 친환경농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정진상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가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인증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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