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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 문학기행
지리산의 소설가 이병주 문학관 찾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7일(화)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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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회장 노기철)는 지난 16일 경남 하동에 있는 지리산의 소설가 이병주 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병주 문학관은 작가 나림 이병주의 창작저작물과 유품을 상설 전시하는 문학기념관으로 한국의 근ㆍ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80여권의 방대한 작품을 남긴 작가의 균형성 있고 총체적인 시각을 느낄 수 있는 문학현장이다.
이병주 선생의 명문장으로는 ‘역사는 산맥을 기록하고, 나의 문학은 골짜기를 기록한다.’와 ‘태양에 바래지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는 구절이다.
이날 문학기행을 통해 회원들은 문학인들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문고지도자들의 사명감, 친목도모, 지역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기철 회장은 “바쁜 일상과 더운 날씨 속에서도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며 살아가길 바라며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문학에 더 관심을 갖고 널리 알리는 계기로 문학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며 문고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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