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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기업인단체 대표와 간담회
먹·자·쓰·놀 운동 추진 등 역점시책 논의
일본 수출규제 피해예방 및 합동대응반 구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7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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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업(농공)단지, 개별공단, 기업인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자·쓰·놀 운동 추진 및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성주군은 현재 추진중인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일본수출규제 합동대응반 운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군 역점시책 사업인 먹·자·쓰·놀 운동의 기업인 동참을 위해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주군 특산품과 공산품 이용 적극실천, 각종 행사 및 모임 시 관내 음식점 이용, 기업소유 차량 관내 주유소 이용 활성화, 소속 직원들의 관내 주소 이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군 역점시책 분야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지고 최근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피해예방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합동대응반 운영을 통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한편 성주군은 일본 수출규제조치에 따른 대응전략으로 기업의 피해사례를 접수받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성주군청 기업지원과에 방문하거나 또는 전화(054-930-6433)로 문의하면 각종 지원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일본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관내 기업체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합동대응반을 꾸려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인 단체 및 대표와 협력해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 가겠다.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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