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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사업비 80억원 투입, 성산회전교차로 설치
성주읍성 쉼터·Book-문화놀이터 조성 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7일(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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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성주읍소재지 뿐 아니라 배후마을인 성산·예산·백전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성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공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까지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생활 기반확충 2건, 지역경관개선 3건의 공사와 더불어 주민교육 및 견학, 홍보마케팅 등의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16년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PM단을 구성하고, 도청과 농림부의 협의를 거쳐 2017년 11월 기본계획을 수립 후 세부 실시설계를 통해 올해 2월 최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6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 후 현장사무실 설치, 성주읍성 쉼터 조성사업에 데크로드 설치작업을 시행 중이며, 이번에 슬레이트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성주 Book-문화놀이터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추석연휴 후에는 성산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연말에는 성주 공동생활홈 리모델링 공사를 차례로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계획수립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앞으로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공사기간 내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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