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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마을, 행복밥상으로 즐겁다
고령군 운수면 봉평1리 ‘행복밥상’ 행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4일(수)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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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운수면 봉평1리는 인문학 마을로 지정돼 부녀회(회장 정재숙)를 중심으로 ‘행복밥상 차리기’ 행사를 실시, 마을 어르신들에게 매주 목요일 마을회관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지난 8일은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김선욱 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을 초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정성껏 마련한 위생적이고 정갈한 뷔페 음식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행복밥상을 대접했다.
봉평1리는 3년 전 인문학 마을로 지정돼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 체조와 추억의 음식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행복한 밥상’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 만들기, 먹을 만큼 접시에 덜어 먹기, 1회용 그릇을 쓰지 않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농촌지역의 음식문화를 변하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행복이 가득 담긴 밥상을 차려주신 봉평1리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논밭일 등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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