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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농촌 만들기 민관 따로 없다
고령군 다산면, 깨끗한 농촌 만들기 운동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4일(수)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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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면장 곽삼용)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다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지도자협의회장: 나영완, 새마을부녀회장: 서미경)와 공동으로 곽촌리 장두마을의 불법 개 사육 농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 불법적인 가축사육(개)의 가축(개) 및 폐기물을 처리했다.
장두마을은 모 주민의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고, 일부 농가의 폐기물 방치로 환경 문제가 많은 곳이었다.
이에 따라 다산면은 오래된 민원문제를 해결하고자 모 씨의 주거를 이전시키고 불법 개사육장 철거와 무단 투기 폐기물 처리 등 환경문제를 일괄 처리했다.
다산면은 이밖에도 영농폐비닐·부직포 집하장을 좌학들에 설치, 새마을 단체와 협동·관리해 지난해 발생한 영농폐기물 무단 방치 등 문제를 해결했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산면 깨끗한 농촌 만들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다산면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신 다산면새마을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동하여 더 깨끗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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