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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끽! 감성충전! 온가족이 함께!!”
2019 성주 썸머아트 바캉스 성황리 종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4일(수)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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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여름만끽! 감성충전!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여름바캉스’란 주제로 ‘2019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7.20∼8.11일까지 23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한 결과 1만5천여명이 이용,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주썸머아트 바캉스는 지난달 20일 조성모·김현정·홍경민 콘서트를 시작으로 3주간 토요일마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메직쇼, 퍼니밴드의 싱싱콘서트, 경북도립무용단의 가족무용극 미소랑 꿈마을 등 4편의 공연을 기획운영한 결과 3천명이 관람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여름 휴가기간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군민들이 유아수영장, 하이슬라이드, 슬라이드수영장, 범퍼보트수영장, 페달보트수영장 등을 찾았다.
무료 물놀이장은 6천여명, 놀이바운스·유로번지 등 유료기구는 2천600여명이 이용했으며 공룡화석체험·포토존 등 공룡과의 다양한 만남을 주제로 한 공룡체험전시에는 1천700명이 체험했다.
또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분수대를 배경으로 상영한 야외 DVD영화는 1천500여명이 관람했으며 특히 마지막 금요일은 최신영화 기생충을 상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성주썸머아트바캉스는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물놀이장, 체험전시회 등 다양하게 구성해 군민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했고 특히 다양한 수영장을 갖추어 무더위에 굳이 타지역까지 가지 않고도 우리지역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충분히 여름을 날수 있어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썸머아트 바캉스를 운영하면서 문제점과 미비한 사항은 보완하고 개선방안 등은 면밀히 검토해 내년에도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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