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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쏘임 환자증가 ‘요주의’
올해 벌집제거 출동횟수 총 8천238건
벌쏘임 환자는 지난해 대비 13.5% 증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4일(수) 14:08
ⓒ 경서신문

경상북도는 최근 벌집제거 119신고가 증가하고, 벌쏘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만 해도 지난 9일까지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총 8천238건으로 7월 4천435건에 이어 8월에도 벌써 2천804건 발생했다.

특히 이 달부터는 하루평균 312건 출동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문경시에서 4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벌쏘임 환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벌써 371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327명과 비교해 13.5% 증가했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제초작업 등 야외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냄새와 색채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밝은 색보다 검고 어두운색에 더욱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 또한 피해야 한다.

주위에 벌이 있을때 옷이나 수건으로 흔들어 쫒으려 하지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하며 만일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벌집 주변에서 최대한 먼 곳으로 대피해야 안전하다.

벌에 쏘였을 경우,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때는 누워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한 뒤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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