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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주민자치센터 척추 요가교실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4일(수)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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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영)는 지난 8일 월항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척추 요가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월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전통 한지공예와 척추 요가교실 운영을 결정한 뒤 전통 한지공예는 7월부터, 척추 요가교실은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용영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전통 한지공예와 척추 요가교실에 많은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취미개발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화 월항면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특성에 맞게 자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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