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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4일(수)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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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무더위에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7일 관내 31개소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고온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인근 시군에서 80대 어르신이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등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전면은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방송을 통한 야외활동 자제홍보, 무더위쉼터 연장운영 등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맞춤형복지팀(☏054-930-7941∼3)의 방문상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현장을 일일이 살피고 다니며 “지역의 어르신들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생활에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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