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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영업 초대 용암면장 추모식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4일(수)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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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이영업 용암면 초대면장 추모식이 지난 7일 유가족, 임현성 성주부군수, 양선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영업 면장은 1946년부터 1958년까지 12년간 재직하면서 대구 10·1사건 민심수습, 난민구호 및 전·후 복구사업을 전개하고 용암중학교 건립, 면청사 복구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업적을 남기고 재직 중 순직했다.
추모식는 매년 음력 7월7일에 이영업 초대면장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모인 단체인 양선회(회장 김철환)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현성 성주부군수는 추모사에서 “매년 이영업 면장의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그 분의 헌신 봉사정신을 전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영업 면장의 숭고한 자기 희생 정신을 오늘에 이어받아 군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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