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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돼지 한돈 먹고 무더위 이겨내자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1억원 상당 돼지고기 나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4일(수)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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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는 지난 7일 무더위에 지친 도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 돼지고기 21톤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했다.
이날 경상북도지사 접견실에 열린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재철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4년부터 꾸준히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양돈업 종사 농민들의 권익보호·증진과 경북 한돈농가 및 한돈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최재철 회장은 “경북지역이 연일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돼지 한돈을 통해 힘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의 기부의사에 따라 도내 10개 시군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취약사회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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