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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산물유통구조 개선 국비 65억 확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3일(화)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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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역농업의 산지유통구조 개선과 생산시설 지원을 위해 농업분야 국비 사업비 65억 원을 확보했다.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재배면적이 급증한 양파, 마늘의 산지유통시설 구축을 위해 2019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동고령농협에 마늘 유통가공시설을 구축하고,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비 20억 원으로 2019년 다산농협에 양파저온저장 및 선별시설, 2020년에는 쌍림농협에 마늘저장시설 및 선별시설을 지원해 농협 중심의 산지유통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올해 도비 6억 원을 확보, 농가형 저온저장고 830㎡(250평) 설치로 대농가는 자체 수급조절 기능을 갖추도록 해 양파, 마늘 산지유통시설을 강화했다.
한편 고령군은 2020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비 35억 원을 확보해 시설하우스 철재 지원, 연질강화필름 지원, 내부시설 지원 사업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해 기온변화에 맞는 규격화된 시설하우스 설치와 신규 시설원예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으로 고령군의 주요 소득원인 시설원예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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