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3 14:30: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농업
참외덩굴 무단폐기는 이제 그만!
성주군 대가면, 참외덩굴 퇴비화 협조 서한문 발송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3일(화) 22:40
성주군 대가면은 참외수확기가 끝나는 시기를 맞아 참외덩굴 퇴비화를 당부하는 서한문 600매를 면민들에게 발송했다.

성주참외는 세계 명품브랜드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고, 인지도 95% 달성 조수익 5천억원으로 우리고장의 소중한 소득원임에도 불구하고 참외수확기가 끝나는 여름철이 되면 참외덩굴이 주요 하천변 등지에 무단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무단폐기는 농촌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취 및 하천 오염, 호우 시 유수장애 등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

따라서 명품참외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주민 스스로의 환경에 대한 의식변화를 주문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내게 된 것.

한편 대가면은 지난해부터 마을회관 순회교육 실시로 PLS(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등록 농약 사용, 하우스 열처리를 통한 병충해 박멸 요령, 양질의 퇴비처리에 대해서도 중점 교육 해 오고 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과거에는 참외덩굴 소각으로 인해 성주군 전역이 여름밤이면 매캐한 공해에 시달렸으나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집중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소각농가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참외덩굴의 무단폐기 또한 주민 계도를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깨끗한 농촌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며 주민 모두의 동참을 당부했다.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