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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부대, 대민행정 신뢰도 제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6일(화)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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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7.29∼8.1일까지 4일간 성주향토부대로부터 장병들을 지원받아 소성도로 주변 수목 및 잡초를 정비했다.
성주향토부대는 2017년 8월에 장병 105명이 초전면 백천 생태로 4㎞풀베기 및 하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지난해 3월에는 관내 야산 3개소에 불법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 10톤과 건축·사업장폐기물 15톤 등을 장비반입이 가능한 장소로 이동조치한 뒤 불법투기방지를 위한 펜스를 설치했다.
올해는 소성도로 오지마을 주변 수목제거 및 풀베기 작업등의 정비사업을 4일간 실시함으로써 군의 대민행정 신뢰도를 제고시키는데 한 몫하고 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매년 성주향토부대에서 초전면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으며 면 재정여건의 안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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