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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순회교육
성주군, 집중예방관리지역 35개리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5일(월)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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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진드기매개 감염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가을철을 대비해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집중예방관리지역 35개리를 선정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기피제 및 토시 등 예방물품을 배부한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중 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9∼11월)에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발열성질환으로 야외작업 시 털진드기 유충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다 사람에게 옮겨와 물어 감염되며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가려움증 등 감기와 유사하나 특징적으로 까만 가피를 형성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회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예방수칙(긴 옷, 장화, 토시 착용, 기피제 사용 등)을 숙지하고 잘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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