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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십 갖춘 청년리더 양성
성주군,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화)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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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젊은 농업인 성공모델 구축을 목표로 청년농업인 23명을 대상으로 7.26∼8.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교육과정을 추진한다.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은 9회에 걸쳐 실시되며 청년 농업인의 리더십, 스피치, 사업계획서 작성 등 이론교육과 서울시와의 MOU체결의 후속조치로 서울정책연수프로그램인 서울혁신로드 과정이수 및 6차산업, 청년창업농가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4개의 분임을 나눠 컨설팅, 평가를 실시하며 피드백과 자체평가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금까지 해오던 농업과는 달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서 농업소득도 올리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도 창출하여 잘사는 성주, 활력 넘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성주군 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투자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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